(가칭)재경강남구남해향우회는 지난 11일 저녁 잠원동 남해철따라맛따라(대표 김현철)에서 강남회 발족을 위한 준비모임을 갖고 오는 29일 발기인 모임을 개최키로 했다.

발족의 배경은 수도 서울의 중심인 강남구에 남해모임이 없다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향우들이 의기투합해 모임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지난 1월과 3월초 두 차례의 준비모임을 가진 바 있으며 발기인은 최태수(읍), 지상복(설천면) 향우 등으로 강남구에 거주하거나 강남구에 직장을 둔 150여명의 남해인을 한 자리에 모으기 위해 한창 뛰고 있다. 


발기인 모임은 3월29일(화) 오후 7시 두부마을 삼성점(569-2266)에서 열 예정이니 강남구에 거주하는 향우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최태수 임시총무 017-231-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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