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산림조합(조합장 하의원)은 지난 22일, 조합 2층 회의실에서 임업업종 현장근로자 특별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현장근로자 및 조합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진주지청 이영진 근로감독관이 강사로 초빙돼 교육을 진행했다.
이 감독관은 벌목작업 중 일어나는 사망재해의 발생원인과 재해 위험대책에 관해 설명하고 “산림에서의 작업은 일반근로현장에 비해 안전조치 여건이 어려운 특성이 있음으로 현장근로자의 안전의식과 안전수칙 준수 등 예방노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앞서 산림조합 작업단장을 맡고 있는 박남일 반장에게 무재해사업장 산업재해예방 유공 모범 근로자 표장이 수여됐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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