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제일고43회 동창들은 지난 4일 저녁 왔다식당(대표 강원주)에서 모여 3월 26~27일 양일간 개최될 <2005년 남해제일고등학교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와 관련한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참석한 20여명의 동창들은 남해여고13회와 남해종고29회를 졸업한 뒤 처음으로 갖는 자리인 만큼 너무나 반가운 표정들이었다.


특히 총동창회를 준비하고 있는 장호공 회장을 비롯해 박철옥 부회장, 조흠륜 총무가 남해에서 상경해 행사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재경동창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43회 동창들은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우정과 모교사랑을 더해 가기로 하고 이 모임을 주관할 회장단에 이종은  동문과 김봉춘 동문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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