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열 돌을 맞은 남해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 대회가 지난 24일 스포츠파크 나비인조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군내 11개 클럽 260여명의 동호인과 박영일 군수, 박득주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들, 구재모 체육회 수석부회장, 하진용, 송행렬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장들, 송홍주 신협장 등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치러진 가운데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남해읍클럽이 차지했고, 준우승은 이동클럽, 3위는 고현클럽, 장려상은 서면클럽이 차지했다.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박재명 남해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대회사로 “오늘 하루 그동안 갈고 딱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시고 동호인들의 우애도 돈독히 하는 하루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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