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도내 축제기간 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키로

남해군이 가을 축제 시즌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보물섬 남해의 청정 우수 특산물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내달 남해독일마을맥주축제와 진주유등축제 행사장에서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제7회 독일마을맥주축제에는 특산물 직거래 장터 부스 3개동을 마련해 마늘가공품과 황칠, 유자빵, 우리밀, 수산가공식품 등 남해 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1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진주유등축제장에서도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의 소속 지자체로 참가, 농·특산물 공동판매장에서 마늘가공식품, 알로에, 어간장 등을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올 가을, 흥겨운 축제도 즐기고 직거래 장터에 방문해 보물섬 남해의 청정 특산물을 가까이에서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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