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박씨종친회는 지난 8일 명동 일식(대표 박순천)에서 상반기모임을 갖고 종친인 박홍수 장관의 취임 축하연을 열었다.

박희태 회장은 “우리 문중에서 장관이 탄생한 것은 일가의 영광이다.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자리에 오른 만큼 전국 농민의 뜻을 헤아려 최선을 다해달라”고 축하했다.

박홍수 종친도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고맙고 박씨가문의 누가 되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농정에 전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남해에서 참석한 박창종 대종회장은 “오래된 제각의 보수를 내년 총회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라며 종친들의 관심과 헌납을 당부하고 헌납하는 종친들은 그 이름을 비석에 새겨 후세에게 전하겠다고 말했다.(박정우 총무 011-667-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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