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 건전한 생활체육활동으로 건강과 재미를 겸비한 그라운드골프 종목의 관내 대회가 내일(24일) 개최된다.
남해군그라운드골프연합회는 내일 스포츠파크 나비인조구장에서 ‘제10회 남해군연합회장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햇수로 10회를 맞이하며 지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올해도 10개 읍·면 소속 11개팀 270여명의 동호인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이날 경기는 전체 3라운드 24홀로 진행되며, 최저타 순으로 팀과 개인별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는 상주클럽이 우승을 차지했고, 차례로 이동클럽이 준우승을, 남해읍 클럽이 3위를 차지했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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