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삼동면향우회 임원들은 지난 4일 저녁 사당동 오케이목장에서 재경삼동면향우회의 축구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하고 재경남해군향우회 체육대회에서 선전할 것을 당부했다.

최인관 회장은 “전통의 강호답게 이번 대회에 꼭 우승을 해 축구강면으로서의 명예를 회복하자”면서 선수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축구 우승을 위한 다양한 얘기가 논의됐고 빠른 시일 안에 전용구장을 확보해 선수들뿐만 아니라 삼동면 향우들이 언제든지 와서 축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로 했다.

재경삼동면향우회 축구팀은 강기운 단장과 김장수 감독, 최재성 총무 외 30여명의 선수들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로 5년째 매월 1회 이상 축구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최재성 축구팀 총무 011-236-9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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