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바래길사람들(대표 하진홍)은 올 들어 중단됐던 바래길정기걷기를 9월부터 재개했다.

바래길사람들은 지난 11일 17명의 길동무가 참석한 가운데 제2코스 앵강다숲길 중 가천다랭이마을부터 홍현해라우지마을로 이어지는 3.5km코스를 걸었으며 오는 24일에는 30여명의 길동무가 모여 바래길 1코스 다랭이지겟길 가운데 평산항부터 사촌해수욕장까지 약 7.2km코스를 걸어갈 예정이다.

바래길사람들은 오는 11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2016년 바래길정기걷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토요일 오후 1시 30분 남해실내체육관 앞에 집결해 버스를 이용, 출발지로 이동할 계획이다. 바래길정기걷기와 관련된 내용은 남해바래길 사무국(863-87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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