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최장수 조기축구회인 생원골 축구회(회장 김현표)가 지난 3일 상주체육공원 인조잔디 구장에서 ‘생원골 축구회 창립 제36주년 기념 우수축구회 초청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우정·남산축구회가 초청되어 생원골 축구회의 창립 36주년을 축하했으며, 친선경기를 가지며 동호회 간 친목을 다졌다.
김현표 회장은 대회사에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기념식을 찾아 주신 모든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항상 생원골 축구회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신 회원과 임원 그리고 생원골 축구회 부녀회와 힘을 모아 즐겁고 모범이 되는 축구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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