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자폐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구성원으로 사회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열리고 있는 한국스페셜 올림픽 하계대회에 출전한 남해 선수들의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 소재 한국체육대학교에서 개최되어 총 9개 종목에 2000여 명의 지적·자폐성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열렸으며,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남해Wego’s 장애인선수단과 남해 사랑의 집 소속 ‘사랑이 톡톡 배드민턴 동아리’가 축구, 탁구, 배드민턴 종목에 출전했다.
경기 결과, 사랑이 톡톡 배드민턴 동아리가 단식에서 은메달 1개와 복식에서 동메달 3개를 따냈으며, 남해 Wego’s 장애인 선수단은 탁구종목에서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거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남해 Wego’s선수단과 사랑의 집 선수들은 매년 같은 대회에서 메달을 확보하며, 남해를 대표하는 팀으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스페셜 올림픽 하계대회, 남해 선수들의 활약
남해 위고스, 사랑의 집 은·동메달 확보
- 기자명 김인규 기자
- 입력 2016.09.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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