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우체국(국장 박영태)은 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체국쇼핑의 팔도특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추석선물 할인대잔치’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2일부터 내달 7일까지 17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우체국쇼핑에 입점된 6천여종의 농수축산물 등 우리 특산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우체국쇼핑 할인행사는 가격대별, 명절맞이 차례상 차리기 등 맞춤형 기획전과 인기선물 기획전을 마련해 저렴하고 우수한 상품을 명절선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우체국에 따르면 이번 추석은 평년보다 빠른 탓에 과일보다는 수산물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되며 관내 특산물로는 멸치, 멸치액적, 전복, 흑마늘과 흑마늘 진액 등이 등록돼 있어 지역 생산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할인기간동안 우체국쇼핑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출석체크만 하면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우체국쇼핑 구매 후 경품행사에 응모한 고객과 모바일 앱으로 우체국쇼핑 제품을 구매한 경우 고급냉장고와 세탁기, TV, 한우불고기세트 등 경품을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우체국쇼핑은 1986년 농수축산물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위한 공익적 목적으로 시작돼 현재 3600여개 우체국의 우편물류망을 통해 9837개 특산물이 판매되고 있다.
우체국쇼핑 할인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우체국(055-812-0001) 또는 가까운 우체국,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mall.epo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추석선물, 우체국쇼핑 이용하세요”
내달 7일까지 최대 30% 할인행사 실시
- 기자명 정영식 기자
- 입력 2016.08.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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