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남해군국민체육센터가 지난해 6월 개관 후 약 1년 2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남해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톡톡히 기여해 개관 이후 지난달까지 총 12만 1천여 명이 국민체육센터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승하는 무더위로 지난달부터는 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과 헬스장은 약 600명의 일일 평균 이용객을 기록하는 등 남해군민과 이용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으며, 개관 후 4억1500여 만원의 자체수익을 기록해 군 세수증대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한편 남해군 국민체육센터 이용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밤 10시,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신정·설·추석 연휴 등 공휴일과 법정국경일은 휴관한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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