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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회장 이성림)이 수여하는 제16회 예총예술문화상 문학부문 공로상을 받게 될 작가 김진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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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진희(본명 김영선)씨가 오는 12월 11일 오전 11시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강당에서 한국예총(회장 이성림)이 수여하는 제16회 예총예술문화상 문학부문 공로상을 받는다.

남해읍 남산동에서 성장한 김진희씨는 '문학춘추'에 바람(63)과 월간「국회」에 난파선(64)으로 문단에 데뷔했으며 한국문예 본상, 농민문학작가상 본상, 탐미문학 본상, 월간 문예사조 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작가 김진희씨는 긍정적인 사고와 따뜻한 정감을 바탕으로 18권의 장편소설과 80여편의 단편과 꽁뜨를 썼으며, '문학은 삶이며 우리 몸의 정신적 빵과 물'이라고 스스로의 문학관을 밝히고 있다.

현재는 월간 한맥문학 발행인으로 통권 148호째 발간하고 있으며,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한국문인협회 이사, 한국소설가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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