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상주은모래비치의 야영장 이용객과 지역주민, 해수욕객의 주 진출입로로 활용돼 온 금전교가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28일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1984년 준공된 기존 금전교는 지난해 안전진단 결과 위험교량으로 평가돼 군은 총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약 4개월여의 공사 끝에 새 금전교 가설공사를 마무리했다.
새롭게 가설된 금전교는 길이 60m, 주탑높이 12.6m이며 교량형식은 사장교, 재질은 강철구조이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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