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이하 민주평통남해군협의회)는 지난 15일, 창선중학교 학생 및 교사, 자문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교육사령부를 방문, ‘청소년 안보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안보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공군이 운영하는 공군항공과학고에 들러 각종 최신형 전투장비를 관람하고 사격 및 전투기 조정 시뮬레이터를 체험했으며 민주평통남해군협의회 최홍백 회장은 “통일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안보체험으로 이들의 통일의식을 높이고 또한 학교를 벗어나 야외에서 진행된 체험으로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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