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로또 밍크고래, 올해 첫 경매
바다의 로또 밍크고래, 올해 첫 경매
  • 정영식 기자
  • 승인 2016.07.25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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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수협 경매 통해 4천여만원에 판매돼

바다의 ‘로또’로 불리는 밍크고래가 포획돼 경매에 팔렸다.
남해군수협(조합장 김창영)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경남 통영시 욕지도 갈동 북동방 1.2마일 해역에서 남해군 선적 근해통발어선인 삼학호(선주 천린자)는 조업 중 길이 5.6m, 몸통둘레 3m 가량의 밍크고래가 장어통발을 삼킨 채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해양경비안전서 등 관계기관에 신고한 뒤 미조면 남항 남해군수협 위판장으로 옮겨 왔다.
크레인까지 동원해 육지로 인양된 밍크고래는 통영해양경비안전서 남해센터 관계자들이 작살흔 등 불법 포획 정황이 없는 점 등을 확인한 뒤 경매를 통해 팔렸다. 올해 첫 밍크고래 경매 낙찰가는 4,077만원이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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