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시작된 장마가 그치자 연일 낮 최고 기온이 30℃를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남해군 서면 서상마을 인근 길가에 핀 루드베키아 꽃에 표범나비와 벌이 함께 앉아 꿀을 따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비비드한 원색의 루드베키아에 화려한 무늬의 표범나비와 벌이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이 시원한 청량감을 안겨주며 무더위를 잠시 잊게 한다.
/사진 차용현 기자·뉴시스 경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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