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나 사회복지시설과 군민, 기업체, 단체, 공무원 등의 1대 1 자매결연 사업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1일까지 50여명의 공무원들만이 신청했던 것이 공무원 175명과 일반인 2명 모두 177명이 후원을 하고 있고 계속해서 신청이 들어오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기업체나 단체, 개인별 신청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대 1 자매결연은 매월 1회씩 1만원이상을 최소 1년 넘게 후원을 하는 것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자립과 안정된 생활을 돕고자 실시하고 있다.

후원자에게는 기부금 전액이 공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후원을 원하거나 문의할 사항이 있으면 사회복지과(☎860-384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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