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이나 인력 지원 등을 하며 노력한 자원봉사·사회(여성)복지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이 지난 24일 종합사회복지관 문화관람실에서 열렸다. <사진>

수상은 우수단체 6곳과 감사패 4명, 자원봉사 유공자상 5명, 여성복지 유공자상 11명 등 모두 26명이 받았다.

감사패는 사랑의 집짓기나 바자회 행사에 도움을 준 ▲건축미당 ▲서울제일모직 ▲남해청실회 ▲남면상가리 하영호씨에게 전달됐다.  또한 자원봉사 대축제기간에 활동을 많이 했으나, 아쉽게 상을 받지 못한 6개의 우수단체를 선정해 시상을 하기도 했다. 단체는 ▲고현면자원봉사협의회 ▲비나리회 ▲창선면냉천마을부녀회 ▲남면적십자봉사회 ▲리틀앤젤(청소년봉사단) ▲남해읍북변1리노인회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평소 군내에서 시행하는 각종 봉사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개인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유공자, 여성복지 유공자 시상도 있었다.

자원봉사 유공자상은 ▲고현면자원봉사협의회 차승기 총무 ▲삼동면안전봉사대 최갑환 총무 ▲새세대육영회 김미숙 회장 ▲바르게살기여성봉사대 하미자 회장 ▲남사모 정영희 회장이 받았다.

여성복지 유공자상은 ▲여성의용소방대 김애자 회장 ▲J.C부인회 방윤순 회장 ▲청조회 하분심 회원 ▲대한미용사회남해군지회 박철옥 회원 ▲모자가정후원회 하재경 회장 ▲새마을부녀회 정길례 회장 ▲주부교실 김옥자 회원 ▲적십자지구협의회 서경순 회원 ▲한국부인회 안송애 회원 ▲다인회 김윤점 회원 ▲여성자원봉사회 류은화 총무 등 11명이 받았다.

하영제 군수는 “자원봉사가 잘되는 지역과 나라가 선진화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봉사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수상자들에게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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