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구연지도사, 요가지도사, 장례전문지도사 등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실제로 그렇게 되지는 않는다. 무엇인가를 배우고 싶지만 여건이 안되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에게 대학의 평생교육원 강좌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 경상대와 진주산업대교 평생교육 강좌를 소개한다.<편집자 주>

경상대 - 다양한 자격과정과 교양과정 진행
          26일까지 접수 받아

경상대 평생교육원(http://lifeedu.co.kr)은 자격과정 30개, 교양과정 14개 등 모두 46개 과정별 올해 제1학기 학습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눈에 띄는 자격증과정은 가베지도사■논술지도사■요가지도사■장례전문지도사■부동산경매사 등인데 일부 인기 강좌는 벌써 접수가 마감된 상태다. 강좌별로 15명 이상의 수강생이 접수되지 않으면 자동 폐강된다고 하니 직접 문의(☎ 055-751-6167)하는 것이 필요하다.

교양강좌는 사진창작교실, 성공화법, 요가와 명상, 명상과 음악치료 과정 등이 개설예정이다.

원서는 오는 26일까지 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교부■접수하는데 인터넷■전화■팩스■방문접수가 가능하다. 개강은 오는 3월 7일부터 각 과정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과목에 따라 소정의 수강료를 납부해야 하는데 자격증반의 경우 보통 20~30만원 가량 한다.

자격증과정의 경우, 총 90시간이상(출석 80%이상) 이수하고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국공립대학 평생교육원 협의회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진주산업대- 자격강좌 신청 많아
3월4일까지 접수 받아

진주산업대학교 평생교육원(longlife.or.kr)에서도 23개의 자격강좌와 7개의 일반교육강좌, 5개의 건강교육강좌, 3개의 미술교육강좌를 개설하고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다.

눈길을 끄는 강좌는 논리■논술지도사, 보석감정사, 스포츠마사지, 아동독서지도사(이상 자격강좌), 아로마제품만들기, 비즈공예(일반강좌), 선기공, 고려수지침(건강강좌) 등이다. 일부 인기 자격강좌의 경우, 접수마감된 곳도 있다.

정원의 50%가 안되면 폐강된다. 접수는 3월 4일까지 방문이나 팩스,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개강은 3월 8일이다.

경상대 평생교육과 마찬가지로 소정의 수강료를 내야하며 자격증과정의 경우, 총 90시간이상(출석 80%이상) 이수하고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국공립대학 평생교육원 협의회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55-751-3530~1)

/한중봉 기자 bagus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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