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군향우회산악회(회장 김남석)는 지난 18일 저녁 군향우회 사무실에서 읍면간사모임을 갖고 오는 3월 13일(일) 오전 10시 서울대입구 시계탑을 출발, 관악산 학바위 능선에 서 시산제를 올리는 것으로 2005년도 산행일정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산행지를 서울외곽으로 넓히자는 안과 하반기에는 남해 망운산을 등반하고 산행일정도 1박2일로 늘리자는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

또한 별도의 산행답사팀 구성하고 각 읍면별로 여성간사를 1명씩 두어 여성들의 참여율을 높이기로 결정했다.

이번 산행에서는 간사에게는 등산복츄리닝을 지급하고 일반 등산객에게는 방수복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산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향우회산악회카페(cafe.daum.net/Southernsea)를 방문하거나 김장곤 간사에게 문의하면 된다(017-218-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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