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초47회동창회가 지난 19일 오후 화성음식점(대표 김숙자)에서 19명의 동창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새임원진을 선출했다.

6년간 회장직을 맡아온 김정동 회장은 “회장일을 맡아보는 동안 더 잘할 걸 하는 아쉬움도 남지만 이제 다른 친구가 새회장을 맡아 동창회를 더욱 튼튼하게 꾸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창들의 추천을 받은 4명의 동창 중 의견조율을 거쳐 윤주오 동창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윤주오 회장은 “앞으로 1년간 충실히 회장직을 수행하겠다”며 동창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감사에는 김상길 동창을 선출하고 총무에는 김정우 박연애 동창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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