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법회는 남해경찰서 경승실장인 보리암 주지 능원스님과 박종열 서장, 경찰서 법우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능원스님은 쌍계사 조실 고산 큰스님의 봉축말씀을 전하고 “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막중한 임무를 지고 있는 만큼 항상 건강하고 군민들이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축원하며, 군민들에게도 부처님의 가호가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설법했다.
박종열 서장도 이날 설법을 해 준 능원스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군민을 내 부모와 자식처럼 섬기는 경찰이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