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상주초23회동창회(회장 김동윤)가 지난 22일 진원음식점에서 10명의 동창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던 목사 김준명 동무를 보고 싶어하는 친구들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고향에서 올려 보낸 메기와 개불로 만든 싱싱한 회와 시원한 메기국으로 고향 맛을 만끽했다.

모처럼 만에 만난 동무들은 옛 학창시절 돌아가 추억에 잠기기도 하고 자녀의 결혼과 학업문제로 고민을 나누기도 하면서 과거와 현실을 오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모임은 서울경기지역 남녀동창 17명이 1999년에 결성해 3,6,9,12월 분기별로 모임을 갖고 있다.(총무 최숙련 011-9927-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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