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마을 석방렴에서 김진옥 이장을 인터뷰하고 있는 ‘SBS물은 생명이다’ 촬영팀 모습

 

 

지금 남해는 방송 중이다.

먼저 지난 11일, ‘EBS한국기행’촬영팀이 남해문화원을 방문해 ‘실버바리스타’ 수업모습을 촬영, 오는 31일 오후 9시 30분 ‘날아라 병아리’라는 제목으로 커피 바리스타를 꿈꾸는 남해 어르신들의 인생 2막을 방송할 예정이다.

이어 내달 7일 오후 4시에는 앵강만 ‘물’ 이야기를 담은 ‘SBS물은 생명이다’가 전파를 탄다.

SBS 촬영팀은 지난 21일 남해군을 방문 22일부터 24일까지 금산과 앵강만, 남면 가천다랭이마을, 홍현마을 등을 두루 돌며 촬영을 실시했다.

SBS 관계자는 “이번 촬영에서는 척박한 환경을 이겨내며 살아가고 있는 남해사람들의 모습을 ‘물’을 중심으로 그려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물은 생명이다’는 매주 월요일 방송되는 프로그램이지만 방송사 사정으로 이번 촬영분은 7일(목)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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