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군향우회 사무국장친목회(이하 남국회)가 지난 20일 저녁 해고을에서 11명의 전현직읍면 사무국장이 모인 가운데 신년모임을 열고 발대식을 가졌다.


12월 7일 모임을 결성한 뒤 두 번째 갖는 이날 모임에서 박상수 초대회장은 “읍면사무국장을 그만 두면 관계가 지속되지 못하는 아쉬움이 컸는데 이제 남국회가 결성됐으니 전현직 사무국장간 친목을 다지면서 향우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남국회는 회칙을 검토한 뒤 3, 6, 9, 12월 셋째주 목요일에 분기모임을 갖기로 하고 기본회비는 2만원으로 정했으며 당일 모임의 주관과 비용부담은 3인1조의 유사제로 운영키로 최종결정했다.

다음 모임은 3월 19일(토) 오후 2시 수락산역 근처에서 갖기로 했다. 김장곤 총무는 공지사항으로 군회지주소록 현황을 빠른 시일안에 제출할 것과 군향우회 춘계체육대회 프로그램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어 달라고 당부했다.(김장곤 총무 017-218-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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