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박씨종친회(회장 박인길)는 지난 19일 부산호텔 옆 영빈한정식에서 1월 이사회를 열었다.


종친회는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상견례를 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인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는 좋은 일만 생기시라”는 새해인사를 전하고 “올해도 종친회의 발전을 위해 많이 노력할테니 도와달라”며 임원진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이어 종친회는 갑신년 종친의 밤 행사 등 회무보고를 한 후 본격적인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종친회는 종친회 초대회장을 역임하고 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열정을 보여준 박현국 고문이 현재 동의의료원에 서 투병중이며 이에 종친회의 정성을 모으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


이어 남해제각기와 보수와 관련한 논의에서 시급한 사정임을 감안해 다음 이사회까지 지원방안을 구체적으로 확정해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정기총회 개최일시와 장소에 관한 협의는 임원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