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 주최로 한국메세나협의회가 주관하는 문화나눔사업이 겨울방학 기간인 1월과 2월 두 달 동안 부산 울산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모두 104회에 걸쳐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연극, 콘서트, 오페라 등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한다.


전국 아동복지시설 대상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문화나눔)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2만5000명의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들에게 수준높은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 지역은 28일 경성대 문화공간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얌모얌모 콘서트를 시작으로 2월28일 동래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국악극 솟아라 도깨비까지 모두 10차례의 공연이 열린다. 울산 지역은 2월2일 첫 공연을 포함해 모두 6차례가 열린다.


자세한 공연 및 전시 정보와 일정은 문화나눔 홈페이지(
www.happyart.or.kr) 내 ‘2005 겨울방학 문화나눔 체험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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