돛들산우회(회장 정봉덕)는 지난 12일 범일동 화성초밥에서 신년하례모임을 가졌다.

정봉덕 회장은 “닭이 상징하는 풍요로움으로 올 한해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올해도 산이 좋고, 사람이 좋은 모임으로 우애를 다져나가자”고 말했다.
산우회는 이어 출발시간을 엄수해 더욱 원활한 산행이 되도록 노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돛들산우회는 23일 고향 금산 산행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날 시산제를 지내며 한해 무사함을 기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향에서 정겨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므로 회원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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