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함께해 줘 고마워, 엄마·아빠 사랑해요”

▲04년생 해양초등학교 5학년 1반

 

△김도균
“나와 함께 친하게 지낸 주한이, 시웅이 그리고 우리반 친구들아 고마워. 6학년에 올라가서도 변하지 말고 친하게 지내자 친구들아!”

△류재영
“지금까지 나를 예쁘게 키워준 엄마 고마워요. 빨리 커서 엄마에게 잘하는 착한 딸이 될게요. 친구들아 지금 우정 변하지 말고 오랫동안 이어가자”
△송진후
“엄마 아프지 않게 잘 보살펴 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형! 가끔 장난을 많이 쳐서 밉기도 하지만 늘 친구처럼 함께 놀아줘서 고마워. 올해도 잘 부탁해”
△이다빈
“1년 동안 같이 지낸 친구들아 한 학년 올라가서도 계속 친하게 지내자. 그리고 잘 생긴 최현준 선생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5학년 1반 모두 몸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엔지니어의 꿈 이루는 한해 됐으면 해요”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넘기고 맞은 올해는 무엇보다 제가 꿔온 꿈을 이루는 해가 됐으면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마음 한편에 두고 키워온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올해도 성실시 준비해 나가려 합니다.” “또 툭하면 짜증만 냈던 가족들에게 조금 더 성숙해 지는 해가 되길 기대하며, 함께 대학에서 공부하는 친구들이 무탈하게 하는 일 모두 잘됐으면 합니다.”

“가족과 친구들이 건강한 한해가 되길”

 

“30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맞은 원숭이 띠 해라 감회가 새롭다. 올해는 무엇보다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히 보낼 수 있는 한 해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고향 남해를 지키고 함께 살고 있는 80년생 친구들이 모두 밝고 웃는 일만 가득한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또 남해군이 좋은 정책과 사업으로 모든 군민에게 좋을 일로 가득 채워지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원숭이띠 친구들, 농협가족들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68연합회 직전 회장(11대) 김명길 씨는 1968년 무신년(戊申年) 생 원숭이 띠 친구들의 우애와 건강을 기원했다.
김 씨는 “원숭이 띠 친구들 가정에 올 한해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하는 일마다 큰 성공을 거두기를 바란다. 개인적으로는 사범대학에 다니는 딸의 조속한 임용시험 합격과 고3 아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새남해농협농축순환자원화센터장 이기도 한 김명길 씨는 “20년 이상 농협에 근무하고 있는 농업관계자로서 마늘과 시금치, 벼 등 남해 주산 작물의 풍작과 가격안정을 기원한다. 또한 우리 자원화센터가 군내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 102명 새남해농협 직원들의 가정에도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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