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북항 전경. | |
착공일로부터 8년간 진행될 미조북항 어항시설사업은 기본ㆍ기능성 역할을 하는 어항시설설치사업과 관광기능이 가능한 친수시설설치사업으로 구분된다.
1단계사업인 어항시설사업이 마무리되면 북ㆍ동ㆍ서쪽 방파제(560m)와 물량장 (325m), 어항육상기능시설(1만3150㎡) 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 2단계 친수시설사업이 완료되면 친수호안(490m), 마리나호안(200m), 관광시설(4만5702㎡), 목재잔교(간이선착장) 4기, 마리나(강관식 부잔교) 4기 등이 갖춰지게 된다.
이에 따라 군은 우선 용역기관으로부터 작성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20일 갖고, 향후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열어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