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이동면협, 새해 첫 해안 정화활동 실시

남해군 자연보호이동면협의회(회장 박춘식) 회원 25명은 지난 18일 이동면 난양마을 바닷가 일원에서 새해 첫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동면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쾌적한 이동면 환경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키로 하고 2016년 새해 첫 정화활동에 나서, 바닷가에 밀려온 스티로폼과 폐어구 등 부유쓰레기, 생활쓰레기 등을 대량 수거했다.

박춘식 자연보호이동면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해 첫 정화활동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2016년 한 해도 꾸준히 자연정화활동에 나서 관광남해 보물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자연보호이동면협의회는 활발한 자연보호 활동으로 지난해 12월 개최한 제12기 남해군수기 자연보호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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