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철도동호회(이하 남철회)가 지난 14일 저녁 대전역 옆 태화장에서 14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김해수 회장은 지난 해 태풍 ‘메기’ 로 피해를 입은 고향에 성금을 보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제 각자 중요한 자리에 있는 만큼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후배들을 이끌 줄 아는 철도인이 되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주)다윈프릭션 대표 조정환 향우가 새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는 대전과 서울에서 번갈아가며 모임을 열기로 했다.


남철회는 1994년에 결성돼 분기별 모임을 갖고 있으며 최평욱 전철도청장을 비롯해 전국에서 27명의 철도인이 참여하고 있다.(이동렬 총무 011-9075-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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