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달리기모임(이하 남달모)이 지난 15일 오후 왔다식당(대표 강원주)에서 신년하례회를 열고 2005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강원주 회장에게 2년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원주 회장은 “아무도 가지 못하고 일평생 한번도 완주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걸 극복한 사람들이 여기 있다. 함께 모임을 다져 나가자”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05년 중점사업으로 남해군마라톤클럽과 함께 제1회 남해일주마라톤대회를 개최키로 결의하고 3월부터는 매주 뛰기로 했다.

그 외 주요사업으로 ▲회원배가운동 ▲2월중 시주식 거행 ▲3월13일 동아마라톤 ▲4월25일 함평나비마라톤대회 ▲ 남해군향우회체육대회 마라톤 ▲제3회창선연륙교하프마라톤대회 ▲농협러브미마라톤대회 ▲조선일보춘천마라톤대회 등에 참석키로 했다.

매월 걷던 회비는 실효성이 떨어져 올해부터는 월 정기회비는 없애고 그때그때 행사마다 참가회비를 받기로 했다.(김정현 총무 010-6367-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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