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읍장 박윤범)은 보행자 안전확보와 시가지내 환경개선을 위해 관내 70개소의 횡단보도에 대한 대대적 도색작업을 실시했다.
남해군 도시건축과와 함께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실시된 이번 도색작업은 특히 읍내 남해초등학교와 해양초등학교, 남해중학교, 경남도립남해대학 등 관내 학교 주변의 횡단보도를 우선해 실시돼 관내 학생들의 보행 안전확보에 중점을 둬 추진했다는 것이 읍 관계자의 설명이다.
박윤범 남해읍장은 “횡단보도 도색 뿐만 아니라 읍내 각종 교통시설물에 대한 관심과 보완 노력을 기울여 주민들의 보행 및 교통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남해읍 시가지내 환경개선사업 등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의 행정력을 동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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