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이한구)는 관내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자율안전관리 의식 제고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3일, 남해읍 소재 시실리아를 올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예정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예정대상업소에 대한 공고 후 이에 이의가 있는 경우 20일 이내 우편이나 서면으로 이의제기를 할 수 있으며, 기간내 이의제기가 없을 경우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최종 선정된다.
최종선정 업소로 지정되면 안전관리우수업소 표지 부착으로 대외적 홍보가 가능하며,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의 특전이 주어진다.
소방 관계자는 “지난 13일 해당업소의 우수업소 예정대상 선정 공고가 남해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시됐으며,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은 남해소방서 소방행정과(055-860-9236)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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