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15일, 남해읍 시가지 일대에서 2015년 제400차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각종 위기상황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대피공습경보는 울리지 않은 상태에서 소방차가 실제 출동 상황을 재현, 차량이 좌우로 길을 터주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또 지난 8일 남해군청을 비롯한 남해교육지원청, 남해군수협 등 군내 주요기관에서는 자체 화재대피 및 방호훈련을 실시,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재해에 신속히 대처하는 역량 강화 훈련도 실시됐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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