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을유년 첫 날,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경기침체로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새벽을 알리는 힘찬 닭 울음소리와 함께 넉넉한 그런 한 해를 맞을 일이다. 새해 첫 날 가천다랭이 마을의 해맞이 풍경을 담는다. 이날 해맞이 인파 약 2500여명이 가천 다랭이 마을을 찾았다<편집자주>

 

  
 
  

'어둠을 헤치고 새해가 밝았다'

'가난한 사람, 부자인 사람, 못난 사람, 잘난 사람, 힘없는 사람, 힘있는 사람'구분 없이 모두 모두의 머리 위에 희망찬 빛을 뿌리고 있다.  



구름 때문에 해돋이를 못 볼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뚜렷한 을유년 새해가 솟아 올랐다.



'희망을 기다린다'

겨울 들어 수은주가 급격히 떨어진 가운데 한 해맞이 관광객이
두꺼운 외투를 걸치고 희망을 기다리고  있다. 

 

 

새해 소망을 비는 모습이 진지하다.

 

'희망을 빈다'

가는 해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새해에 대한 기대를 안고 달려온 사람들이 소망을 빌고 있다. 





자!  이제 다시 생활의 터전으로...

뜬 눈으로 밤을 세워 달려온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안고 생활의 터전으로 돌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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