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남해향우회(대표 박경호)가 회원 30명의 참여 속에 지난 28일 오후 7시 고잔역 옆 큰바다세꼬시횟집에서 정기모임 겸 송년의 밤을 보냈다.

박경호 회장은 “남해인의 긍지를 살려 내년에는 야유회를 비롯한 뜻 있는 행사를 자주 갖겠다”며 음양으로 수고하는 부회장단을 회원들에게 소개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최만철 회원의 발의로 지난 1년간 준비해온 축구단을 창단키로 결정하고 이문철 회원을 창단준비위원장으로 임명했다.

1월중 축구단명칭선정, 선수단구성, 운동장섭외, 유니폼제작 등의 실무적인 작업을 끝내고 2월 정기모임때 창단식을 갖고 공식출범할 예정이다.(심광환 총무 011-888-1555)

 
  
인사하는 부회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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