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열린 운전면허 출장PC학과시험장에서 군내 한 결혼이주여성이 필기시험에 신중을 가하고 있다.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여성결혼이민자 및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출장 PC학과시험은 도로교통공단 마산운전면허시험장의 도움으로 열려 20여명의 군민이 시험을 치렀으며, 학과시험과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여성결혼이민자와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일어, 태국어, 몽골어, 인도네시아어 등 10개 언어로 시험이 가능하도록 마련됐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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