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이한구)는 지난달 28일 경남 합천군 군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4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서면 여성의용소방대 소속 대원들이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내 각 시군 의용(여성)소방대원이 참가해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소방호스끌기, 수관연장, 방수자세, 개인장비장착 릴레이 등 소방기술을 겨루고 의용소방대원간 친목 도모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서면 여성의용소방대 이숙희 부대장과 이경순 대원이 심폐소생술 분야에 출전해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남해소방서 이한구 서장은 “대회 준비기간부터 대회 참가까지 수고해 준 남해군 의용소방대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탁월한 의용소방대 업무역량을 바탕으로 소방공무원과 함께 안전한 남해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