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주관하고, 남해군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가요제가 지난 20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군내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장애를 딛고 사회활동을 하는 모범 장애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고, 특히  군내 장애인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장애인 가요제’가 올해 처음으로 열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흥겨운 무대가 마련됐다.
사진은 장애인 가요제에 앞서 진행된 초대가수의 노래에 맞춰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이 춤을 추고 있다.<관련기사 13면>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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