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남해군재향군인회와 향군여성회 임원들은 남해대대 최창국 대대장과 장병들에게 향토방위의 핵심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한 뒤 부대내 식당에서 중식전문가이기도 한 창선면재향군인회 김윤상 회장의 도움으로 자장면 350인분을 직접 만들어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남해군재향군인회는 참전용사 명예선양과 위국헌신의 노고를 위로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향군여성회와 함께 가정형편이 어려운 참전용사 가정을 격월 주기로 방문해 생필품 및 식재료 등을 전달하고 청소와 목욕 봉사 등 참전용사 가정돌보미 봉사활동을 연간 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