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6일까지 남면과 창선면, 서면 일대에 화전 조성사업을 실시한데 이어 오는 13일까지 그 외 7개 읍·면에 대한 꽃길 조성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꽃길 조성에 투입되는 꽃은 팬지 6만3000본과 비올라 3만7000본 등 총 10만 본으로 남해전역에 조성되는 꽃길은 봄을 맞아 남해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화전(花田) 남해군의 명성을 알리는 봄의 전령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9일 미조면 새마을남·녀 지도자들이 미조면 새마을꽃동산 등에 꽃을 식재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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