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중학교동창회가 드디어 첫발을 내딛었다.
재부남해중학교동창회(회장 박치권)는 지난 18일 범천동 하모니웨딩타운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에 박치권동문을 선출했다.
이날 동창회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장남인 재부남해군향우회장, 김갑주 재부남해군향우회 고문, 오성유 재부남수동창회장, 서남수 남해상고동창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박문규 창립추진위원장은 “1980년‘재부남해중·종고동창회’가 만들어져 활동해왔으나 각 지역 동창회와의 연대와 중학교동문들의 필요성제기 등으로 창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창립취지를 밝혔다. 또한, 인사말을 통해 “늦게 출발하는 동창회지만 선후배가 서로 아끼며 향우사회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자”며 동문들을 독려했다.
동창회는 회칙제정에 이어 임원선출에서 초대회장에 박치권(3회)동문을, 정영(7회)동문과 이충엽(11회)동문을 감사로 선출했다.
박치권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창회 창립은 늦었지만 동문간에 지식과 경륜을 배우고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동창회가 되길 바란다”며 “단합과 열정으로 모교와 고향, 지역사회발전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자”고 동문들을 격려했다.
동창회는 이어 선후배들의 뜻을 모아 박치권 초대회장과 박문규 창립추진위원장에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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