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태호 도지사가 지난 16일 남해군을 찾아 민생 투어를 가졌습니다.

이날 김지사는 노량 충렬사 참배를 시작으로 한나라당 당사를 방문한 후 도민과의 대화, 남해전문대, 화방복지원 방문 등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하영제 남해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바쁜 도정에도 불구하고 남해까지 찾아와준 도지사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ꡒ평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해달라ꡓ고 군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김태호 지사는 “앞서가는 자치단체가 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지역 발전 전략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군민들의 도정에 대한 신뢰와 지원도 당부했습니다.


이날 군민과의 대화에서 남해읍-서상 간 도로 확장 등 10여건의 군 현안에 대한 건의와 답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군민과의 대화>


각 읍면 대표 300여명이 참석한 도민과 대화를 마친 김 지사는 남해전문대학을 방문해 김웅렬 학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전문대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후, 노인 요양시설인 화방복지원을 방문해 노인들을 위로하는 것으로 남해군 민생투어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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