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동우회(회장 배문태)가 지난 2일 저녁 7시 왔다식당(대표 강원주)에서 운영위원회를 갖고 앞으로의 일정을 논의했다. 배문태 회장은 “우리 모임은 자의에 의해 똘똘 뭉친 친목회로 남해와 부산에서도 모임결성을 준비 중이라 앞으로 큰 발전이 있을 것이다”라면서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칙개정을 통해 운영위원제를 신설하고 약간 명의 운영위원을 구성, 모임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으며 청남 선생의 자서전과 회고록 편찬작업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오는 13일 오후 12시 30분 명동성당 앞 로얄호텔 2층에서 청남 선생 내외분이 친척과 지인, 청남동우회 회원들을 초청, 감사의 오찬을 열 예정이다. 이날 청남동우회 회원들은 모두 참석해 청남 선생의 생신을 축하하기로 뜻을 모았다.

(곽인두 총무 011-267-6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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