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9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여의동 국회의사당 맞은편 차도에서 대한민국고엽제후유의증전우회 주관으로 파월장병과 고엽제피해 장병의 명예회복을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만명이 넘는 파월장병들이 모였으며 남해지회에서 37명이 참가했고 부산과 서울에서도 다수의 파월향우들이 모였다. 남해지회 강사숙 지회장은 “현재 남해에 50여명의 고엽제 피해자들이 있지만 변변한 사무실조차 없다”면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남해군의 전폭적인 예산지원을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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