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저녁 7시 길동역 옆 유명한 갈비집에서 40여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재경강동구하남시남해향우회(회장 박영현)가 모임을 가졌다.

박영현 회장은 “올해말까지 회원명단을 일차적으로 정리한 다음 강동회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북돋워 내년부터는 경조사도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올 5월 20일에 발족된 강동회는 강동구와 하남시에서 살고있는 향우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현재 50여명 정도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최대영 총무는 “다음카페에 주소(cafe.daum.net/gangdongnh)가 개설되어 있으므로 회원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년회는 12월초에 갖기로 하고 뒷일정은 회장단에서 의논한 뒤 알릴 예정이다.(최대영 총무 011-412-6190)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